50대 한국 남성, LA행 중국 항공기서 졸도 사망

2016-12-21     윤정상 기자

50대 한국인 남성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가는 중국 항공기에 탑승했다가 졸도해 사망했다.

21일 둥팡망(東方網)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오 중국국제항공(CA887)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하던 중 화장실에서 한국 국적 남자 승객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승무원들이 인공호흡 등 구호 조치를 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이런 사실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관련 사진이 퍼지고 3명의 여자 승무원과 1명의 남자 승무원이 남자 승객에게 다급히 인공호흡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