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영동고속도로 동둔내(구 삽교) 하이패스 전용 IC 개통

2016-12-20     김종선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횡성군이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졸음쉼터)에 설치한 「동둔내(구 삽교) 하이패스 IC」가 12월 21일 14시에 개통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는 12월 21일 14시에 개통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테이프 커팅, 시설순회 등의 개통 기념행사를 횡성군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2월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의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우회 도로인 지자체 관리 노선으로 차량을 유도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이패스 나들목 공모사업을 신청 받았으며, 공모결과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횡성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지난 5월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9억을 상호 50%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당초 토목, 전기. 통신, 건축 등 복합공정 추진에 따라 공정간 투입시기의 연계가 어려워 2017년 하반기 중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통을 위한 횡성군의 발빠른 예산확보와 사업시행 주체인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로 지난 9월 착공하여 3개월만에 12월 조기 개통을 하게 되었다.

이번 동둔내 하이패스IC 개통으로 연평균 정체일이 59일에 달하는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인 평창~둔내구간의 상습적 지정체 발생으로 인한 고속도로 우회차량이 둔내면 지역으로의 유입이 가능해져 둔내 지역특산물 판매증가는 물론 숲체원, 둔내청태산 자연휴양림 등 주변 관광자원의 접근성 개선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우 안전건설과장은 “동둔내 하이패스 IC 개통으로 우회기능을 담당할 둔내면 삽교~자포리 둔내면소재지까지 노선인 군도11호선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7년도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도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도로 재포장 등의 노면 정비사업 추진하여 횡성군을 경유하는 관광객들의 원할한 도로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