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연간 8억 8천만원 경제 효과
2016-12-20 김종선 기자
2018년까지 인제군 북면 월학리 일원에 조성되는 인제군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연간 8억 8천만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제군은 친환경에너지타운 타당성 조사 결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발전 폐열을 활용한 재배온실의 농작물 판매수익으로 연간 4억 7천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농특산물 건조장과 육묘장 판매 수익, 황토펜션 운영 수익, 인근 들꽃마을과 연계한 자연학습장 운영 수익, 난방비 절감 등으로 연간 4억 1천만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친환경에너지타운 내 각 시설에 발전 폐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계절에 관계없이 농작물을 재배 ․ 건조하고, 온실에 필요한 종묘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생산 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공해 2018년까지 국비 26억원 등 사업비 52억원을 투입, 1일 처리량 48t 규모의 폐기물에너지화시설과 재배온실, 건조장, 육묘장 등을 갖춘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주민소득시설의 운영으로 주민소득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연료비 절감, 노동 생산성 향상, 온실가스 감소 효과 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