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졸업작품 연극 ‘집’ 공연
배우를 포함한 연출, 음향, 조명, 소품, 의상 등 학생들이 각자 분담
2016-12-15 양승용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이 지난 9일 남예종 아트홀에서 졸업작품 연극 ‘집’을 공연했다.
연극 ‘집’은 세상과 타협하지 못하고 이상만 추구하는 남자와 자신의 무대를 생활 속에서 찾으려 애쓰던 여자가 현실과 부딪히며 좌절과 방황을 거듭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찾게 된다는 내용의 창작극이다.
이번 공연은 현직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황현주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배우를 포함한 연출, 음향, 조명, 소품, 의상 등은 학생들이 각자 분담해 2년간 일궈낸 노력의 결과물을 여과 없이 쏟아냈다.
학교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위해 2년의 시간을 갈고닦은 학생들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이었다. 모방이 아닌 창작물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릭터를 표현했다는 점을 높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은 졸업작품 외 재학 중 다양한 무대와 오디션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직에 있는 실력파 교수진의 실전 지도로 실질적인 연기 노하우와 스킬을 전수하고 있다.
최근 학생들은 창작극 ‘내가 갑이다’와 뮤지컬 ‘빨래’를 대학로에서 공연했으며, 학기말 발표회인 ‘어피어온스테이지(Appear on Stage)’를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