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정기연주회 개최

15일 공주문예회관서 '민속악의 향연'이란 부제로 국악분야 명인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2016-12-14     한상현 기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하 연정국악원)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민속악의 향연'이라는 부제로 국악분야의 최고명인들로 이뤄진 협연자를 초청해 연정국악원 연주와 더불어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은 연정국악원 연주단이 기악독주곡인 산조합주를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가야금병창 보유자 강정숙, 강길려, 양정이가 단가 '백발가', 신민요 '노들강 초록물, 신사철가'를 우리나라 최고고수인 김청만의 장단에 맞춰 연주하고,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법우스님의 한국무용 '승무'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대석 교수는 '정대석제 거문고 산조'를,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과 경기민요 이수자 이선영, 김보연, 김경아가 경서도민요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를 들려주고, 연정국악원 김명한 부원장의 태평소와 사물놀이 진쇠의 '사물놀이와 호적시나위' 등 신명나는 어울마당이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화시설사업소 주진영 소장은 "공주의 자랑 연정국악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인 만큼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명나는 공연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