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나들이
정적인 활동만 하시던 어르신들의 나들이로 일상에 활기 얻어
강동구립 데이케어센터는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이 주야간동안 일시보호를 받는 시설로, 지난 2016년 8월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치매·중풍 어르신의 건강악화 방지와 보호자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한 一石二鳥[일석이조]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중풍 어르신의 건강악화 방지와 보호자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한 一石二鳥[일석이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인지정서, 신체지원, 사회적응, 가족지지 등 4가지 분야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에 ‘일석이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에서는 본 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성질환(치매·중풍)어르신들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노인성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대인관계능력 향상, 지역사회 거부감 탈피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강동구립 해공데이케어센터 이용자 박○○(74)어르신은 “태어나서 이런 곳은 처음 와본다. 수족관이 깨질까봐 조금 무섭긴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아쿠아리움 나들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자극을 얻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나들이는 심리·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대인관계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어르신의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또래 어르신과 함께 휠체어를 밀어주며 대인관계 능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강동구립 해공데이케어센터 센터장 전아미는 “몸이 불편해 센터 내에서 정적인 활동만 하시던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통해 단 몇시간이지만 일상에 활기가 생긴 것 같 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동적인 활동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