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신성우, 돌발 고백 "잡지 펴서 찍은 여성과 사귄 적 있다"

신성우 결혼

2016-12-13     김지민 기자

가수 신성우가 16세 연하의 신부와 혼인했다.

신성우는 12일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4년간 교제해 오던 연인 박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성우는 결혼식에 앞서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겼다. 이런 시국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진 않았지만 자신감이 생겼을 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입을 모으며 축하했다.

이 가운데 자신을 신성우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신성우의 리즈(전성기) 시절'이란 제목의 글을 게시해 다른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성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성우는 "'신성우는 잡지를 펴서 나온 여자와 사귈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는 MC 윤종신의 말에 "실제로 그렇게 해서 만난 분이 있다. 잡지를 보다가 '이 분 괜찮네'하면 그렇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윤종신은 "잡지를 폈는데 중년 배우가 나오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