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강동원, 비하인드 폭로 "필리핀서 김우빈 매니저 역할 하기도" '무슨 일?'

'마스터' 강동원, 김우빈과 비하인드 폭로

2016-12-12     홍보라 기자

영화 '마스터'가 개봉을 앞두고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희대의 사기범과 지능범죄 수사팀, 그리고 둘 사이를 오가는 브레인의 짜릿한 추격을 담은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마스터'에는 배우 이병헌은 사기를 벌이는 진회장 역, 강동원은 형자 김재명 역, 김우빈은 타고난 브레인인 박장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터'는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다양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김우빈은 "필리핀이 너무 더웠다. 분장을 하면 지워져 수시로 분장했다"라고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강동원은 "필리핀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김우빈을 알아봤다. 나는 잘 몰라봤다. 그래서 가끔 현장 정리를 해줬다. 김우빈의 매니저 역할을 한 셈이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