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남양주지역교회, 라면데이 사랑나눔 특별행사 열어

2016-12-07     이종민 기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남양주지역교회협의회(회장 윤병인 목사)는 지난 3일 퇴계원재림교회에서 ‘라면데이 사랑나눔’ 특별행사를 열고, 라면 10002(많이)개를 모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선호식품인 라면을 확보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광릉내교회, 내각교회, 별내행복교회, 사릉중앙교회, 오남교회, 임송호수전원교회, 장현교회, 진접교회, 퇴계원교회, 풍양교회 등 10개 교회가 참여했다.

성도들은 가족의 인원수만큼 라면을 준비해 기증했다. 모아진 라면은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운영하는 푸드마켓을 통해 이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모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윤병인 목사(장현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변 궁핍한 자를 더욱 많이 돕고, 주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은 이 작은 양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나눠지길 바란다.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우상현 국장(남양주시 복지문화국)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언제나 교회가 앞장서 왔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고맙고, 자랑스럽다. 모아주신 정성을 소외계층에 잘 전하겠다.”며 각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서부희망케어센터)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교회와 개별적으로 협력사업을 펼친 적은 있어도, 이렇게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지원을 받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우 의미 깊고 감동적인 행사를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선호 목사(사릉중앙교회)는 “관내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웃돕기를 위해 여러 가지 품목을 정할 수 있지만, 여러모로 취약계층의 필요를 요긴하게 채울 수 있는 라면을 준비했다.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그동안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기부사업을 펼쳐온 남양주지역교회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새로운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