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의 수난시대, 조종사들 난투극부터 런던행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착륙까지...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착륙
2016-12-06 김지민 기자
런던행 아시아나 여객기가 엔진 화재 감지장치 이상으로 비상착륙 했다.
승객 182명과 승무원 등 199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B777여객기 OZ521편이 러시아 한티-민시이스크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자세한 정황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연기 감지 장치에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연기 감지 경보가 울리면 즉각 소화 기능을 작동시킨 뒤 안전을 위해 회항하는 것이 매뉴얼 상 조치"라고 설명했다.
199명의 탑승객은 모두 무사 한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2명이 난투극을 벌여 1시간 가까이 이륙 시간이 지연되기도 했다.
뉴욕으로 떠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A380 비행기에서 조종석 뒤 휴식공간에서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은 두 조종사는 주먹다짐을 벌였다.
이에 공항 경찰대가 출동한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내에는 275명이 탑승객이 기다리고 있던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