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출마 선언 허경영, '4년전 예언적중' 눈길

허경영 예언적중

2016-12-05     홍보라 기자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의 4년 전 발언이 최근 시국과 맞아 떨어지며 눈길을 끌고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2012년 12월 위키트리 소셜방송에서 "집권 3년차 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대선에 들어갈 것"이라며 "그러면서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다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까 공약한 것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로인해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빨리 물러나라 하고 하기 때문에 대통령은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허경영 총재의 이러한 인터뷰 내용이 현 시국과 매우 흡사해 회자되는것.

최근 허경영 총재는 다가오는 19대 대선에 획기적인 공약을 발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우선 정치혁명으로 국회의원 100명축소, 무보수 명예직, 정당지원금 폐지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으며, 두번째는 패거리 정치를 청산하기 위한 정당혁명, 세번째로 결혼수당 1억 지원, 주택자금 2억원 무이자 지원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외에 출산 수당 3000만원, 전업주부수당 100만원 등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