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안심서비스 제주도렌트카 돌하루팡, 제주항 배차시작...‘이목집중’

2016-12-02     양지훈 기자

제주를 찾는 국내, 외 관광객 수가 최근 1000만을 넘어 제주도렌터카 시장도 호황세를 누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등 관계 유관기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내 제주도렌트카 업체는 100여 군데가 넘고 있으며, 차량은 무려 3만여 대를 훌쩍 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 렌터카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배차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여행객도 생겨났다.

2016년 9월부터 공항 출반납이 전면 금지됨으로써, 제주도내 100여 군데가 넘는 모든 업체가 본사에서 출반납을 실시하는 형국이다.

이에 제주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제주항에서 본사로 직접 이동하여 출반납을 해야함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주항을 이용하는 고객들 대부분이 가족단위인 만큼 출반납에 소요시간이 많이 걸림에 따라 여행일정을 미뤄야하고 많은 인원이 기다려야만 하는 등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내 최초로 제주도 렌트카 가격비교사이트를 운영 중인 돌하루팡이 도내 처음으로 '3단안심'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3단안심 플러스'가 입소문을 통해 가격과 더불어 서비스까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어 관심이 모은 가운데, 제주항 배차를 실시가 시작되면서 제주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돌하루팡이 고객만족을 내세워 내놓은 서비스는 여타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3단 안심 플러스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참신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는 것.

특히, 올해 9월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 주차장내 렌트카 영업이 행정적으로 전면 금지되어, 도내 106개 렌트카 업체의 3만206대의 렌트카는 차고지에서 배차 및 반차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이러한 '제주항 배차' 서비스가 추가된 돌하루팡 서비스가 더욱 각광 받고 있는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돌하루팡 관계자는 "저품질 렌터카 상품으로 인해 지친 소비자들이 가격과 품질면에서 모두 보증된 3단안심 서비스에 관심이 기울어지고 있는 동시에 제주공항 뿐 아니라 제주항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며 "앞에 보이는 이익보다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서비스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정책을 추진해 불편함 없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하루팡의 제주항배차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돌하루팡 홈페이지 내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출반납건에 대해 셔틀운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