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만료' 고아라, "친구 따라 갔다가 8000대 1 경쟁률 뚫고 오디션 합격했다"
고아라 오디션 합격 비화
2016-11-30 홍보라 기자
배우 고아라와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아라는 데뷔 이후 13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SM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하게 됐다.
지난 2003년 제 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연예계에 입문한 고아라가 향후 어떤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고아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탓에 여느 또래와는 다른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런 고아라의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친구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다. 그때 춤과 노래를 했어야 했는데 친구가 오디션을 도와달라고 해서 백댄서로 갔다가 8000대 1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게 됐다"고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한 바 있다.
또 배우 인생 전환점이 되게 한 작품인 tvN '응답하라 1994' 오디션 후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며 "배우를 하다 보니 내가 느낀 그런 것들을 콕 집어주더라. 신원호 PD가 '반올림' 때 KBS에서 만났던 분이다. 내 어릴 때 모습을 봤다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내 이야기를 했더니 잘 들어줬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고아라는 KBS 새 월화드라마 '화랑:더 비기닝'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