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루쏘소, 겨울 신사를 완성하는 코트 스타일 제안

2016-11-28     박재홍 기자

‘Men’s Season‘ 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2016 A/W 컬렉션에서 공개된 이 화보는 ’겨울 신사 품격의 완성은 코트‘라는 말을 실감케 할 만큼 멋스러운 스타일을 담았다.

△ 따뜻함이 느껴지는 다크브라운 싱글 코트

다크브라운 싱글코트는 낮은 채도를 가진 다크브라운 컬러의 겨울 코트로, 다양한 이너와 매치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코트 디테일은 가장 심플한 타입의 발마칸 코트(Balmaccan Coat)지만 레글런이 아닌 일반 어깨라인으로 처리되어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루쏘소 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루쏘소의 경우 맞춤제작을 진행하기 때문에 원하는 디테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바람도 잘 막아 주어 쌀쌀해진 날씨에 입기 제격이며 정장이나 셔츠 대신 터틀넥과 함께 코디해도 멋스럽다. 추운 겨울철에는 머플러를 활용해 보온성 강화와 함께 포인트까지 줄 수 있다. 

△ 가을ᆞ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체크 패턴

채크 패턴은 그 자체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해주어 가을ᆞ겨울 남자 코트에 제격이다. 코트 전체에 패턴이 들어가 있다면 이너는 특별한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을 낸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체크 패턴의 코트를 추천한다.

다양한 체크 패턴 중에서도 겨울 코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글렌 체크다. 글렌 체크의 역사는 과거 에드워드 8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대 최고의 패셔니스타인 윈저공이 즐겨 입었기 때문이다. 가장 포멀한 싱글코트 패턴으로 유행을 타지 않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터틀넥과 매치하면 잘 어울리며, 니트목도리와 함께 연출하는 것도 좋다. 단, 면적이 큰 체크 패턴과 컬러풀한 아이템은 어울리지 않음에 유의하자.

△ 남성 겨울 코트의 정석 베이지 더블코트

패션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베이지 코트의 매력을 잘 알 것이다. 베이지 컬러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해 헤어 컬러나 눈동자가 브라운에 가까운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린다. 단, 피부 톤이 어두운 사람에게는 반대 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라펠이 넓은 더블코트는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단추를 채워 입으면 클래식한 느낌이 들고 반대로 풀고 입으면 내추럴한 핏이 연출된다. 단추를 채웠을 때 보이는 브이 존이 좁기 때문에 편한 이너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좀 더 갖춰 입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셔츠와 넥타이를 스타일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의가 밝기 때문에 하의는 어두운 컬러로 안정감을 줄 것을 추천한다.

△ 겨울 남성 코트 베스트 컬러 카멜 코트

마지막으로 루쏘소가 제안하는 카멜 더블코트는 피크드 라펠이 포인트다. 

카멜 컬러는 화사함과 부드러운 인상을 주며 동양인의 피부색과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패턴이 들어간 수트와 함께 입어도 잘 어울리며 모노톤이나 톤 다운된 수트와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인상을 준다.

한편, 루쏘소는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의 맞춤 남성복 컬렉션과 룩북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포토그래퍼 임한수와 모델 이안 등이 참여해 올 가을ㆍ겨울 시즌 수트와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