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도서관愛書(애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인천광역시 연수도서관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운 겨울 도서관愛書(애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2일(금) 오후7시에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의 북콘서트로 <어쿠스틱 버케이션>을, 12월 10일(토) 오후3시에는 현직 성우들의 입체낭독극 <어휴어휴 두더지씨와 두근두근 브레드씨>를 연수도서관의 무대에 올린다.
서율 밴드의 <어쿠스틱 버케이션> 공연은 음악과 문학 등 예술작품을 통해 휴식을 즐겼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휴가제도인 ‘셰익스피어 베케이션’에서 모티브를 얻은 공연이다.
빅토리아 여왕은 관료들에게 3년에 1번, 한 달 정도의 휴가를 제공했고, 관료들은 이 기간동안 셰익스피어 작품 중 5편을 정독한 뒤 독후감을 제출하면 되는 휴가제도였다.
<어쿠스틱 버케이션>은 문학과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지친 일상을 위로받는 휴식 같은 공연으로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베이스, 콘트라베이스, 신디사이저 등의 음악 공연과 시 노래 해설, 북토크 등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소리탐정 공연팀의 입체낭독극은 낭독을 책이 품은 의미를 소리를 매개로 전달하는 책읽기의 또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는 현직 성우들이 결성해서 만든 공연으로, 성우들의 뛰어난 이야기 전달력, 음악과 효과음, 영상 등을 낭독에 가미한 입체낭독으로 책 속 활자와 그림이 살아 움직이듯 현실감 있게 다가와서 아동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넓혀가는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석구 작가의 그림책 <두근두근>의 입체낭독,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의 입체낭독과 그림책 속 소리 찾기 게임, 애니메이션 <토닥토닥 꼬모>의 더빙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운 겨울 도서관愛書(애서)' 의 참가신청은 11월 24일(목)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행사내용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