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총력

건국대충주병원, 충주의료원 격리병원으로 지정 운영, 비상대책반 24시간 상시 운영

2016-11-22     양승용 기자

   
▲ 충주시청 ⓒ뉴스타운

충주시가 최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및 음성군 소재 오리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과 관련 AI 인체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및 개인보호구를 비축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만약의 확산을 대비해 건국대충주병원, 충주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축산농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농장 작업시 상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매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꼭 실시할 것 등을 교육하고, 고열과 기침, 목아픔 등 호흡기증상이 있을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칠면조, 오리, 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