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세월호 7시간 내용 공개, 누리꾼 비난 "YTN 보고 침몰 사실 인지, 서면보고를?"

세월호 7시간 의혹 해명

2016-11-22     홍보라 기자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9일 청와대는 홈페이지에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 이것이 팩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 대통령이 참사 당일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측은 "세월호 사고 원인을 대통령의 7시간으로 몰아가는 괴담과 언론 오보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굿판을 벌였다, 프로포폴을 맞아 잠에 취했다,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오전 9시 24분부터 밤 10시 9분까지의 집무 내용을 파일로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서실장이 YTN을 보고 침몰 사실을 알았다는 것과 대면보고 없이 서면보고를 했다는 점, 배가 완전히 침몰할 때까지 대통령은 가만히 앉아서 구하라는 것에 경악했다. 또 7시간 후에 나타나 '아이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구하기 힘듭니까'라고 말하는 것에 분노가 치밀었다" "자택근무는 왜 했는지부터 설명하고 보고를 받았으면 즉각 출근을 하는 게 정상이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