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조우종·전현무, 사람냄새 나는 허심탄회 직구 "절친 권유 폭주"

'나혼자산다' 조우종·전현무, 사람냄새 나는 허심탄회 직구

2016-11-19     홍보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조우종과 전현무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의 일상을 담은 모습을 공개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같은 회사에 있을 때 경쟁의식을 많이 느꼈다"라며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후배가 나보다 항상 앞에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미웠을 것 같다"라며 "먼저 예능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내가 다음 해에 입사해 아나운서가 안 하던 것까지 했다. 그래서 나를 더 써주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조우종 선배가 나를 싫어한다는 기사를 보고 정말 서운했다"라며 "'나를 미워하기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조우종은 "내가 선배인데 '제2의 전현무'라는 언급이 싫은 거였다. 어디선 보급형이라더라"라며 "이러니 내가 열이 안 받겠냐. 안 싫겠냐"라고 이어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방송에서 솔직하게 기분 상했던 거 서로 털어놓는 게 보기 좋다", "사람냄새 나는 대화라 좋았다", "이렇게 된 김에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절친됐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