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지부,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수송 차량지원 활동 실시

2016-11-17     양지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수능 긴급수송 차량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능 당일 제주시내 거주중이면서 95지구(삼성여고, 서귀여고)에서 시험을 치룰 대정여고 재학생들의 불편함을 인지한 협회에서는 이날 긴급히 자체 수송버스를 투입하여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무사히 입실하여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에 정순덕 본부장은 “협회 본연의 업무인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 봉사활동에도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지부의 긴급수송 차량지원 봉사활동은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