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쌀값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 지원 추진
2016-11-16 김종선 기자
횡성군청(군수 한규호)은 올해 최적의 기상여건으로 인하여 벼 생산량은 대폭 증가했으나, 쌀 소비량 감소로 전국적인 쌀 값 하락과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횡성군에서는 쌀값 안정 및 벼 재배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공공비축 489톤을 우선 매입했으며, 시장격리곡 1,200톤을 정부로부터 추가 배정 받아 매입키로 확정했다.
또한 자체예산을 추가편성하여 벼 수매농가에 건조료 및 벼 생산경영비 지원 으로 1포(40kg)당 3,000원씩 지원키로 결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벼 재배 농가의 수매실적을 접수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농협RPC 및 민간 임도정업체에 산물벼 및 건조벼를 수매한 농업인으로, 약 14,000톤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올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횡성군에서는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재향군민회, 유관관련기관, 사회단체등과 협력하여 횡성쌀 팔아 주기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쇼핑몰 및 홍보물 제작배포, 직거래장터행사운영 등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