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춘천시에 주거지원 후원금 전달

2016-11-15     김종선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춘천후원회(회장 이상구)는 2016년 11월 15일(화) 춘천시(시장 최동용)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주거지원 후원금 18,259,000원을 전달했다.

지원된 후원금은 지난 9월에 어린이재단 춘천후원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상구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샘토 나눔 닭갈비' 행사를 진행하여 조성된 후원금 500만원과 어린이재단에서 자원연계를 통하여 조성되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춘천후원회는 2003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13년동안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재단 사업 홍보, 후원 개발, 자문활동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에는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환경을 접하고 “함께 짓는 사랑자람터” 후원캠페인을 펼쳐 사북자람터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금 마련하였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박oo아동과 한oo아동이며 박oo아동의 거주지는 흙·나무로 건축되었으나 현재 경사가 많이 기울고 붕괴의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않고, 원 거주지의 양쪽의 조립식 컨테이너 방에서 가족구성원이 분리되어 생활하고 있으며 적절한 세면, 샤워시설, 화장실이 없어 가족구성원 모두가 야외에서 샤워를 하는 등 비위생적이고 안전하지 못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을 통해 아동 공부방 개보수, 화장실 및 세면 시설 신설, 붕괴의 위험이 있는 원 거주지 철거 등을 진행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박oo아동의 가정은 월세로 거주하던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하면서 퇴거하게 된 뒤, 지인의 집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던 상황임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퇴거시 돌려받은 보증금이 없었으며 이로 인하여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강제 퇴거에 따라 급박하게 이사하면서 가정물품은 이삿짐 센터에 보관되어 있는 상황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춘천시청의 의뢰를 통해 LH다가구매입임대 주택 보증금을 지원신청하였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비지원 선정됨에 따라 보증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안정적인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하며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참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