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운전면허시험 시행 한달 여 남짓 면허시험 응시생 폭주 예상
12월 22일부터 난이도 높은‘T자·S자 코스’포함, 안전운전능력 평가 강화
2016-11-13 김종선 기자
지난달 경찰청에서 운전면허시험 개정 관련 보도로 미리 면허를 취득하려는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몰리고 있다.
2011년 6월부터 정부의 면허시험 간소화 조치에 따른 현행 장내 기능시험의 경우 50M미터만 주행하면 시험이 종료되어 응시생들이 체감 난이도는 쉬웠다는 평가였다.
간소화 된 장내 기능시험의 합격률은 92.8%에 육박하였고 나머지 불합격 응시생들도 안전벨트 미착용이나 사이드 브레이크 미해지로 인한 실격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새롭게 바뀌는 시험으로 장내 기능시험 합격률은 2011년도 이전 수준인 70%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개정된 시험이 12월 22일부터 시행 됨에 따라 응시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낄 ‘T자 – S자’코스 부활과 교차로 통과, 경사로 출발 등 항목 추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개정 전 마지막 기존 시험으로 면허를 취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춘천운전면허시험장장 권순종에 따르면, “개정시험 시행 관련하여 시험장 공사가 마무리에 접어들었으며 강원지방경찰청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대학교 방학시작과 다음달 22일 전까지 면허취득 하려는 응시생이 맞물려 시험적체 등 대기일자가 다소 길어질것으로 예상되지만 응시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방문예정인 고객은 시험장의 장시간 대기를 피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e-운전면허‘인터넷 예약 시스템(정부3.0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편리한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