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물흐르듯 담백한 재회 "가을형 웰메이드"
'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물흐르듯 담백한 재회
2016-11-11 홍보라 기자
'공항 가는 길'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에서는 이상윤(서도우 역)과 김하늘(최수아 역)이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문자를 하는 사이로 지내기로 하며 김하늘은 승무원 교육을, 서도우는 인테리어 일을 하며 일상을 보내 이목을 끌었다.
시간이 흐르고 서서히 일상을 되찾아 가던 도중 문자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제주도 사진을 봤고, 이에 김하늘은 "같이 제주도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를 받아들인 이상윤은 "10시 비행기 괜찮냐"라고 물은 뒤 곧바로 짐을 챙겨 공항으로 출발했고, 결국 두 사람은 공항에서 재회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단순히 불륜 드라마가 아닌 '행복해지자'라는 메시지가 들어 있어서 다행", "가을에 딱 맞는 드라마였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가는 길'의 후속작 KBS2 '오 마이 금비'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대중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