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주가 올랐네~우크라이나 클럽 디나모 키예프가 황희찬을 예의 주시

2016-11-10     윤정상 기자

우크라이나 일간지 ‘ZN,UA’는 10일(한국시각) “디나모 키예프가 한국인 공격수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디나모 키예프 측의 발언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디나모 키예프 측은 “릴과 말리 대표팀 출신인 유소프 코네와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며 특히 황희찬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니스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 나서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이 주의 베스트 멤버에 뽑혔다. 리그에서도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황희찬은 오는 11일부터 열린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 명단에 포함돼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