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허설, 특성화고 학생들 관람
2016-11-08 김지인 기자
11월 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강장에서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허설이 있었다.
이날 리허설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한 취약계층 학생 '용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 1000여명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드레스 리허설을 관람했다.
드레스 리허실은 공연에 앞서 배우들이 의상을 입고하는 마지막 무대연습으로, 모든 것을 실제 공연과 똑같이 하는 전막공연을 학생들이 가장 먼저 관람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임을 감안해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특성화고 위주로 6개 학교를 선정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른 학생보다 자신의 진로를 먼저 결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준비한 야심작으로 세계적인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의 첫 내한 작품이며, 세계 오페라 팬들이 열광하는 화제작으로 1992년 이탈리아 마체라타 스페리스테리오 야외극장에서 공연했던 세계적 연출가 '헤닝 브록하우스'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그대로 옮겨와 오는 8일~13까지 공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