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3무 청결운동’ 책임지역 관리제 시행

2017년 용역발주, 제도적 개선 및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승화

2016-11-07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3무 청결운동과 관련 책임지역 운영 관리제를 추진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오전, 현안업무를 주재하면서 “3무 청결운동은 공무원과 단체가 모여서 단순 청소하는 의미가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결코 지속될 수 없음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 시스템화 하여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버리면 치우고 걸면 떼어 버리는 방식으로는 3무 청결운동이 정착될 수 없다”며 “내년부터는 단속․정비에 용역을 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사안은 적발 후 행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어느 일정지역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책임지역 운영 관리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어 “현재 수안보 미륵불 석축 벽면이 기울어 해체 복원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 기회를 활용해 해당지역을 잘 복원하고 관광 및 체험 명소가 되도록 방향을 잡고 해당 중앙부처와 협의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아골 한일은행 자리는 근대 문화시설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견이 많음으로, 현재 작업을 보존 조치한 후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 공론화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