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 전혜빈, 단발 변신 이유? "긴 머리 무료함 느꼈다"
'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 전혜빈 단발 이유
2016-11-07 홍보라 기자
배우 전혜빈이 '드라마 스페셜-국시집 여자'에서 단발로 변신한 이유를 설명했다.
전혜빈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스페셜-국시집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혜빈은 단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긴 머리를 고수했던 게 중학교 때 한번 잘라보고 너무 안 어울려서 자를 엄두가 안 났었다. 자를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며 "그러다가 긴 머리에 대한 무료함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좋은 작품에서 잘라야지' 생각만 하다가 감독님이 먼저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국시집 여자가 깊은 상처를 안고 안동으로 내려가는데, 세상에 미련이 없어 보였으면 하는 모습이 보였으면 해서 자르겠다고 했다"며 "머리를 소심하게 조금씩 자르다가 이렇게 됐다. 묶일 수 있는 정도로 잘랐었는데 한 번 자르니까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들어서 짧게 잘랐다"고 전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스페셜-국시집 여자'는 소설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진우(박병은 분)가 우연히 만난 여자 미진(전혜빈 분)과 안동에서 벌어지게 되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6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