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 염소떼 도로 질주, 주인에게 인계

2016-11-04     김종선 기자

삼척경찰서(서장 이창형)는 지난 11월 2일 10:20경 원덕읍 자동차전용도로상에 염소 떼 20여마리가 들어와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주인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원덕읍 자동차전용도로상에 염소 때문에 사고 위험이 크다는 신고를 접하고 원덕파출소 소속 이종수 경사, 이운섭 경사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신고위치에서 약 5Km 떨어진 월천교 부근에서 염소 떼 20마리를 발견하였으며,

통행하는 차량들이 염소 떼를 피하기 위해 차선 변경 또는 급정거를 할 경우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119와 합동으로 도로를 일시 통제 후 염소 떼를 인근 이면도로로 몰아 월천교 아래로 이동시켰다.

이후 염소 떼의 주인을 수소문해 염소 떼를 주인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으며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