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장시호 긴급체포하라고 하지 않았느냐…이건 주장이 아니라 팩트"
안민석, 장시호
2016-11-03 홍보라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시호 씨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우려했다.
안민석 의원은 3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장시호 씨가 제주도의 소유지를 헐값에 내놓았다"며 장시호 씨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장시호 씨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인출한 정황이 밝혀졌다"며 "일주일 전 이 자리에서 장시호를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시호 씨는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 씨의 딸로 개최를 준비 중인 평창올림픽을 통해 부당 이득을 챙기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안 의원은 "최순득 씨 또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 결탁해 연예계에 입김을 행사했다"며 "이건 주장이 아니라 팩트다"라고 강조했다.
최순실게이트가 열리며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의혹이 쏟아지고, 이름 한 번 들어본 적 없는 관련 인물이 거듭 불거지고 있다.
일반인이라면 그 비위의 규모를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