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이동우, 도전 행보…철인 3종 당시 "중도 포기한다고 돌을 던질까?"

'시소' 이동우, 임재신과 제주 여행 다큐멘터리

2016-10-31     홍보라 기자

개그맨 이동우의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 '시소'는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로 이동우와 근육병 장애를 가진 임재신이 제주 여행을 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이동우는 틴틴파이브 출신으로 2009년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어 당시 대중들에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동우는 희망을 잃지 않고 철인 3종 경기 등을 도전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SBS '힐링캠프'에서 이동우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꿈만 같았다"라며 "매니저 분이 뜬금없이 철인 3종 경기를 권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더니 '꼭 완주해야 되냐'라고 하더라. 그동안은 완주만 생각하고 달려왔다. 그러니 시도조차 못 했던 게 많았다. 중도에 포기한다고 누가 돌을 던질까 생각했다"라고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이동우는 "소원이 있다면 단 5분 만이라도 딸 지우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아내는 예쁘다는 것을 알지만 딸 얼굴을 보지 못 했다"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