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자전거도시 만든다

2016-10-31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자전거 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조성사업에 돌입했다.

인제군청은 1일 오전 11시 상남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옥내 자이언트코리아 한국사업본부장, 엄기석 설악그란폰도 조직위원장, 상남면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전거 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조성사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군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현황조사와 개발여건, 사업의 타당성 등을 분석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중기재정 및 투융자심사 등을 통한 재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자전거 친화도시 및 라이딩센터 조성사업은 인제군이 상남면 일원에 라이딩센터와 자전거 친화도시 상징물 등을 설치하고, 자전거 코스의 개발 및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은 내년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상남면 지역을 스포츠와 관광상품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특히 인제군 상남면 일원은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전국 최고의 자전거 코스를 보유해 올해에만 설악그란폰도대회, 로쏘 디 자이언트 대회 등 대규모 자전거대회를 총 4회 개최하는 등 자전거 친화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인제군청 관계자는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매년 1만명이상이 상남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 및 국비 확보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