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산촌’, 농가맛집으로 선정… 팜파티로 개업식 가져
횡성한우로 유명한 고장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산촌’이 지난달 29일 팜파티를 개최하며 개업을 알렸다.
산촌은 횡성군의 농가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이다.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향토음식과 지역문화를 접목하여 상품화한 농촌형 외식사업장을 말한다.
농가맛집 산촌의 팜파티는 부의주(전통주) 빛기, 복분자 와인담기 체험과 이웃맺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및 공연과 더불어 이웃농가 농산물 및 가공품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산촌은 차별화를 선언하면서 이 같은 체험행사를 상품화한 이색 음식점이다.
산촌은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로하스(LOHAS), 횡성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하는 로컬 푸드(Local Food)와 저염식, 저지방, 저칼로리, 저설탕을 추구하는 ‘LOW’의 3L전략을 추구했다.
주요 메뉴는 산촌소반과 산촌반상, 산촌진지상 등이 있다. 음식가격은 각각 9천원, 1만7천원, 3만원으로, 각 메뉴에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맛의 이음을 추구한다’는 이현순 대표의 요리철학을 담아 정성과 맛을 표현했다.
팜파티에 참석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횡성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천혜자원이 풍부한 강원도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체험과 맛의 콜라보레이션을 추구한 산촌이 횡성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가맛집 산촌의 식사 및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