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 2016 졸업연회초대전 ‘감사의 식탁’ 성료

2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식탁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갈라 디너파티로 기획된 이색졸업전시회

2016-10-28     양승용 기자

5성 메이필드 호텔이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호텔관광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지난 25일 2016 졸업연회 갈라 디너파티 ‘감사의 식탁’을 메이필드 호텔 볼룸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번 메이필드호텔스쿨 졸업연회는 2017년 예비졸업생들이 2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식탁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갈라 디너파티로 기획된 이색졸업전시회이다.

학교 관계자는 “메이필드호텔스쿨 졸업연회는 기획과 진행을 학생들 스스로가 주도해 의미가 더했다”며 “호텔관광경영계열은 연회기획과 서비스, 호텔조리계열은 디너 메인코스요리, 관광식음료과정은 직접 로스팅 한 원두를 사용한 핸드드립 커피 서비스, 호텔제과제빵과정은 메인 디저트와 답례품 마블 케이크를 담당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재환 교육장, 정정희 강서구의회의원, 메이필드 호텔 이종문 회장, 예비졸업생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및 학장과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16년 졸업연회초대전이 개막되었다.

이어 졸업 작품전 소개 및 메뉴소개, 와인서비스, 디너서비스, 난타공연, 칵테일 쇼, 드립커피시연, 댄스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예비졸업생들의 감사인사 후 폐막되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장도현 학장은 “갈라 디너파티로 기획된 졸업연회는 호텔에서 설립한 학교이므로 진행할 수 있었던 특별한 행사”라며 “학생들이 쌓아온 실무능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작품의 의미를 공유하는 결실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호텔서비스인재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2,000평의 호텔 캠퍼스를 보유한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2년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학사 학위 취득, 국내외 4년제 대학으로 일반편입이 연계된다.

현재 2017학년도 호텔관광경영계열, 카지노경영계열, 호텔조리계열, 카페디저트계열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