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일석이조 청년희망드림’ 사업 추진

도내 대학생들의 전공 관련 현장 실습을 통한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

2016-10-26     양승용 기자

충청남도가 도내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맞잡고 ‘일석이조 청년희망드림’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안희정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충남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한국장학재단은 도내 대학생들의 전공 관련 현장 실습을 통한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충남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지원 사업’ 정책 수립 및 운영·관리에 협력한다.

도와 한국장학재단은 또 대학생들의 전공 분야 직무 체험을 위한 일석이조 청년희망드림 사업 운영·관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석이조 청년희망드림은 대학생들이 도 공공기관에서 현장 실습형 인턴 근무를 하도록 함으로써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전국 처음으로 충남에서 시행된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장학생을 모집하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의료 분야나 민간소장기록물 조사 등 전공에 맞는 현장 실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학생은 건양대와 백석대, 순천향대 등 충청권 37개 대학 79명이다.

도와 한국장학재단은 이와 함께 지역 우수 기관 및 인재 확보 등 기반 조성,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 체계적인 직업 체험 인프라 조성 등을 위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생 기업 탐방과 진로 상담, 인력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