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굿바이 개리, 예능 출연 결심은 '무한도전' 길 때문?

'런닝맨' 굿바이 개리

2016-10-25     홍보라 기자

힙합 뮤지션 개리가 다음 주 '런닝맨'에서 마지막 방송을 갖는다.

25일 한 방송 관계자는 "개리가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며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SBS '런닝맨' 제작진은 "개리의 하차 의사를 초반에는 만류했지만 본업인 음악인으로의 길을 응원하겠다"며 7년 동안 동고동락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한 개리는 현재 힙합 뮤지션 길과 함께 리쌍이란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니패밀리 시절부터 함께한 길의 영향으로 예능의 길에 들어서게 된 개리는 지난 4월 tvN '명단공개'에서 그가 예능 출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선 "개리가 예능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길을 보며 생긴 호기심 때문"이라고 전했다.

개리는 호기심 때문에 예능의 길에 들어섰지만 일찌감치 그의 재능을 알고 있던 '런닝맨' PD는 그를 캐스팅했고 이에 보답하듯 그는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예능 활동을 중단하면서까지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개리는 다가올 31일, '런닝맨' 마지막 촬영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