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단역은 꿔다놓은 보릿자루?…경솔 발언 논란에 "속상하다"

김영광 경솔 발언

2016-10-20     홍보라 기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영광은 20일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상파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영광은 지난해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서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와 과정에 대해 전하던 중 단역에 대한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배우를 하게 된 계기는 딱히 없었다. 연락이 와서 하게 된 거다. 처음에는 단역부터 시작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하면 선배님들처럼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했다. 이왕 하는 김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단역은 꿔다놓은 보릿자루'라는 그의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단역을 따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영광은 팬 카페를 통해 "내용 중 의도한 바와 달리 오해를 사게 되어서 저도 너무 혼란스럽고 속상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 웹툰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