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돼지감자 등 당뇨에 좋은 음식 먹어도 효과 없어? 해결책은?

2016-10-19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최근 당뇨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확진자만 300만명을 넘어선 당뇨는 고위험군까지 포함하면 500만에 이르렀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고령층에게만 해당하는 노인병이었다면 이제는 20~30대의 젊은 당뇨 부터 임산부에게 발병하는 임신성당뇨까지 세대를 넘어 당뇨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최근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당뇨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기 위해 노력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는 점은 물론 좋은 현상이지만, 실제로 효과가 없어 답답해하는 환자들이 많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여주나 돼지감자 또는 버섯이나 홍삼 같은 건강보조식품들이 다수 소개되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보조식품들의 섭취가 혈당 관리에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이러한 보조식품들에 의존하는 경우,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음식을 먹는다는 이유로 더 중요한 식사 자체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효능들도 실제로는 상당히 미미한 수준이어서 효과 자체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내분비내과 전문의들은 식사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그 식사를 차리는데 사용되는 식재료들을 당뇨에 좋은 음식들로 바꾸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오히려 보조식품의 섭취는 추가적인 열량이나 당질 섭취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예를 들어, 당뇨에 좋은 곡물로 알려진 귀리, 서리태, 렌틸콩 등으로 밥을 지어 기존에 혈당을 올리는 주범인 백미밥을 대체하여 먹는 식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도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밥, 국/찌개, 메인요리, 밑반찬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상차림에 들어가는 수많은 메뉴들을 이렇게 하나하나 영양소 분석을 해가며 차려 먹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몇가지식재료만 반복해서 먹고, 영양소 분석이 귀찮아 알려진 저염식이나, 나물반찬만 먹어 맛없는 식사에 질려 식이요법을 그만두는 것이 현실이다.

다행히도 이러한 당뇨 환자들의 고통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당뇨 식사관리 전문 프로그램들이 출시되어, 최근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최적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면서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당뇨 환자들의 심리적인 고통도 덜어냈다는 면에서 환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임상시험 진행, 특급호텔 셰프파트너십, 내분비내과 교수 자문위원 참여 등 업계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며 이러한 당뇨 식사관리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닥터키친은 매일 색다른 370여가지의 요리, 특별한 곡물로 만든 밥, 설탕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맛을 낸 밑반찬 등을 배송해주어 당뇨 식사관리에 혁신적인 대안을 선보였다는 의료계 및 환우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닥터키친은 현재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과 당뇨 식단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유전자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식사관리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남다른 연구성과를 뽐내고 있어, 환자들의 신뢰와 사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키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