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목사와 불륜 아내…"절대적으로 믿어야하는 종교가 이런 거냐"
제보자들 불륜 사건
2016-10-18 홍보라 기자
'제보자들'에서 다룬 충격적인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17년간 키운 자식이 목사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그는 17년 동안 키워 온 아들이 목사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을 했다. 또 목사와 아들의 친자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신청했고, 그 결과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특히 목사와 아내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떳떳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들'에서 다뤄진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이 목사를 하니 요즘 기독교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는 거죠(fbi2****)" "절대적으로 믿어야하는 종교가 이런 거냐. 내 주변에 목사들은 하나같이 외제차를 타고 자식들은 외국에서 공부하더라. 돈이 어디서 그렇게 나냐. 불쌍하고 순진한 기독교를 믿는 서민들아. 제발 당신네 부모, 가족부터 챙기면서 신앙생활해라. 이런 일 다신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 예수님 이름 팔아 망나니짓하고 다니는 목사들을 각성해라(gudg****)"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