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세븐, 방송 출연에 갑론을박 후폭풍 "질문 수준 실망스러워"

'해피투게더' 세븐, 방송 출연에 갑론을박 후폭풍

2016-10-15     홍보라 기자

가수 세븐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군 복무 시절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라며 "근무지 이탈이라는 큰 잘못을 저질러 반성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을 다시 시작할 때 정식으로 얘기하고 싶었는데 열애설이 먼저 터졌다"라며 "지금 아니면 더 말하기 어려워질 것 같아서 SNS에 반성의 글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노골적으로 말하겠다. 그냥 가기만 한 거냐"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근무지 이탈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큰 잘못"이라면서도 "다른 오해들까지도 더해졌다"라고 답했다.

방송 직후 이 같은 그의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그는 연예병사 시절 안마방을 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찍힌 사진까지 공개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오래전 사건을 그의 방송 출연으로 다시금 떠올리게 된 누리꾼들은 "어떤 곳인 줄 모르고 갔다는 게 말이 안 됨", "공영 방송도 정상이 아닌 듯", "질문 수준도 실망스럽다"라는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