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당당한 흑심 표현 "내가 밤 할 거다"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당당한 흑심 표현

2016-10-14     홍보라 기자

'질투의 화신'에 출연 중인 배우 조정석이 공효진에 당당하게 흑심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양다리 제안에 혼란을 겪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에 새로운 제안들을 건네는 장면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너무 신경 쓰여서 말라죽을 것 같은데 굳이 양다리를 하라면 이번 달은 정원씨, 다음 달은 기자님, 이런 식으로 순서를 정하는 건 어떻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화신은 "한 달 동안 고정원에게 넘어가서 내 순서가 되면 양다리 안 한다고 할 거다"라며 "할 거면 순서를 바꿔라. 근데 걔가 싫어할 거다"라고 거절했다.

이어 그는 "아침엔 기자님, 저녁엔 정원씨, 이렇게 시간대 별로 정하면 어떻냐"라는 질문에 "싫다. 밤이 좋으니까 내가 밤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그는 "밤에 뭐 하려고 그러냐. 기자님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안 들어 줄 거다"라는 말에 "아침에도 되면 아침으로 바꾸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정상인 회차가 없는 드라마인 듯", "낮져밤이", "흔들리는 동공 빵 터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초남이 한 여자를 만나 질투남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질투의 화신'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종영까지 8회 분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