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생태 교란 외래 식물 제거 나서
오는 16일 망우산 및 용마산 공원 일대, ‘토종 생태계 보존’위해 ‘외래식물 제거 및 캠페인’
2016-10-12 이종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망우산 및 용마산 공원 일대에서, 외래 식물로부터 토종 생태계를 지키고자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생태환경보전활동’을 실시한다.
외래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 서식지를 잠식하는 등 생태계교란이 심각하다. 이에 구는 외래 식물의 번식을 차단하고 우리 토종 식물을 살리고자, 망우산 및 용마산 공원 일대에서 외래식물 제거 작업에 나선다.
이번 생태환경보전활동에는 중랑환경감시단, 청소년봉사단, 기업체, 환경시민 등이 참여해 서양등골나물,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미국자리공 등의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노형기 중랑환경감시단 회장은 “외래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제거하지 않으면 서울 외곽으로 점차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민임준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토종 식물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 보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민간 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산불 예방과 야생동물이 먹는 열매 채취 금지를 운동을 펼쳐 시민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