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2016 서울가족학교

밥 한 끼 같이 먹기 힘든 시대에 가족 간 소통 더욱더 없어 문제

2016-10-12     최명삼 기자

온가족이 모여 앉아 식사를 한다는 건 이젠 엄마 어렸을 적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소통이 없어지니 가족 간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들을 예방·해결하고자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16 서울가족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가족학교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 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이다.

서울가족학교는 총 6개의 교실로 구성되어있으며,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시작인 ‘예비부부교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요리교실 ‘패밀리셰프’, 알찬 노후생활설계를 통한 행복한 노후만들기 ‘중·장년기 가족교실’,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아버지 교육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자녀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부모 역할의 중요성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서울가족학교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강남구 내 3개 어린이집 및 6개 학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교육으로 아버지교실 및 부모교실, 패밀리셰프를 진행했으며 총 150명 정도의 학부모들이 본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부모교실을 들으면서 점점 내가 변해야 아들도 변하겠구나 생각되고 아이편에서 생각하게 되며 아, 신청하길 잘 했구나 생각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맞아! 공부보다는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워야지 라는 생각을 더욱더 하게 되었다.", "청소년기 부모교실을 들으면서 청소년기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을 접근하는 방법을 깨닫고 아이들에게 적용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후기들도 남겨주었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서울가족학교 하반기 일정은 청소년기부모교실(12,19일 / 개포중학교), 패밀리셰프(10월 중 / 강남구 내 연계학교 및 센터)를 진행하며 11월에는 예비부부교실(19, 26일 / 센터)이 진행된다.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 신청은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 및 기업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