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 김장담기 교육 진행
2016-10-11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7일 별내면 용암리에 있는 교육농장 다과록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김장채소 재배 기술교육과 김장담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장교육은 김장담그는 시기가 일반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까지 가정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담그는 배추김치를 보다 쉽게 담글 수 있는 방법을 미리 교육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밭에 자라는 김장채소를 어떻게 관리해야 좋은지에 대한 현장교육과 배추김치와 깍두기 담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은 생활개선회원들과 멘토-멘티의 인연을 맺어 총 5회차 교육 중 현재 4회차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회차 교육에서는 추석음식교육(3색전과 3색나물), 쌀빵 등 쌀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교육을 들었다.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 윤동숙회장은 “발효식품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김치는 우리 대한민국의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김치를 쉽게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대한민국의 며느리로 빨리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했다.”고 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김학훈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들과의 멘토-멘티 인연이 잘 다져져 앞으로 지역에서 일상적인 도움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