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산 참나무 느타리버섯 본격 수확

2016-10-10     김종선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지역농업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참나무 원목 느타리버섯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시범사업은 참나무 원목느타리 버섯의 맛과 기능성에 주목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여 농가에 8억8천만원(국비 3억2천만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2년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생산량 5톤보다 훨씬 많은 20여톤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kg당 가격은 15,000원으로 일반 느타리버섯 7,000 ~ 8,000원 대비 2배 정도 가격이 높아 농가수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참나무 느타리버섯은 공장의 솜이나 톱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버섯에 비해 참나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고, 기능성에 있어서도 식이섬유와 항암물질이 풍부해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원주시는 참나무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