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이미도, 김민교와 절절 로맨스 "오빠한테 처 맞아 죽는 좀비라서 좋아"

'SNL8' 이미도-김민교, 슬픈 로맨스

2016-10-09     홍보라 기자

'SNL 코리아8'에서 이미도와 김민교가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 '엑스트라 러브'에서 이미도와 김민교는 시체, 거지 등 엑스트라로 만나 서로 호감을 보였고 이들은 연인 역을 맡으며 진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이미도는 좀비 역할, 김민교는 좀비를 때리는 인간 역할을 맡았다. 김민교는 좀비 분장을 한 이미도에게 "난 못해. 차라리 바꿔달라고 할까?"라고 하자 그는 "그냥 연기잖아. 난 괜찮아 힘껏 내리쳐"라고 다독였다.

이미도는 "오빠 우리는 프로 연기자들이잖아. 연기에 울이 감정 섞으면 안 되지. 그리고 나는 좋은데?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빠한테 처 맞아 죽는 좀비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에 들어간 이미도는 좀비로 변신해 몸을 꺾으며 열연했다. 이에 김민교는 진짜 무서워하며 "무서워! 죽어! 죽어!"라며 각목으로 진심을 다해 이미도를 내려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컷' 사인이 난 후 김민교는 "많이 아팠지. 오빠가 미안해"라고 눈물을 보이자 이미도는 "아니야 나는 괜찮아"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민교는 이미도를 안으며 "우리도 그 순간만큼은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절규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