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철화분청사기축제 개최

국내 3대 도자기로 꼽히는 철화분청사기의 우수성 알리고,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3일간 공주 상신리 도예촌에서 펼쳐져

2016-10-06     한상현 기자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계룡산의 풍요와 철화분청사기' 주제로 도예촌 작가를 비롯한 20여 명의 외부 작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7일 오전 11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그릇 만들기 체험, 손도장 찍기 체험, 물레 체험, 토우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축제로 구성했으며, 방문객들은 누구나 제한 없이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분청사기 제작시연을 비롯, 작가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시 판매마당과 공방별 특별 주제를 정해 특별기획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골 먹거리 장터 마당 등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장작가마에서 구어 낸 도자기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오픈 경매를 계획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만의 독특한 문양을 감상하고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철화분청사기 제작과정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산철화분청사기는 형태와 문양이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이면서 예술성이 뛰어나 전남 강진의 청자, 경기도 이천의 백자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도자기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