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 호흡 이상윤, "불륜? 애매해…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달라서"
김하늘 이상윤 솔직 발언
2016-10-05 홍보라 기자
배우 김하늘이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공항가는 길'을 언급했다.
김하늘은 6일 발간되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및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그녀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를 뽐냈다.
그녀는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항가는 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상윤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실제 성향이 비슷한 것 같다. 착실한 느낌이 많고,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사람이다. 생각보다 장난기가 많이 있는데 그걸 은근 표출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두 사람은 KBS 2TV '공항가는 길'을 통해 본격적으로 복잡 미묘한 사이로 변하면서 둘의 관계가 불륜으로 번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윤은 김하늘과의 로맨스에 관한 질문에 "사실 애매하다는 말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생각과 그것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생각이 충분히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하늘은 "극 중 설정된 관계가 불륜을 미화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취재진의 말에 "겉으로 봤을 때는 그런 단어로 포장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와 배우들이 이 작품을 선택했을 때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캐릭터들의 감정이 묘하고 새로웠다"고 밝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