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소치 올림픽 테니스 편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 이유는?
강호동 종영 소감
2016-10-05 홍보라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아쉬운 마음 속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회에서 "지난 2013년 탁구를 시작으로 양궁까지 14가지 종목을 해왔다"며 "시청자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참여해준 생활 체육인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씨름선수 출신인 MC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소치 올림픽 테니스 편을 꼽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열린 100회 제작발표회에서 "소치 올림픽 때 중계에 참여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질주와 금메달을 따던 순간이 유독 마음 속에 기억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테니스 편에서 맏형으로서 에이스로서 그런 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했을 때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던 것이 기억이 남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