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기자실에 개인책상을 배치 꼴불견

출입 기자가 임의로 책상배정이라 군청

2016-09-29     김종선 기자

횡성군청 기자실에는 책상 5개와 탁자가 비치되어 있는데 2015년부터 책상에는 특정언론사들의 팻말을 붙여놓아 그 언론사 기자가 아니면 책상에 앉을 수가 없는 형태로 운영되었다.

이로 인하여 일부 언론사 출입 기자들은 기자실은 물론 기자실을 관리하는 군청 기획실에도 출입하지 않을 정도의 불쾌감을 가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횡성군청에서는 이에 대하여 김영란법이 시작되는 28부터 정비를 할 것이라고 한다. 그 동안은 일부 언론사들마저 금수저 흙수저로 나눴다는 것은 언론사들도 각성해야 한다.

이런 일들이 일 년이 지나도록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 출입 기자들도 탓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만든 기자는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팻말을 붙여 놓아 특권을 누렸는지가 공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나?

횡성군청은 이후 기자실을 어떻게 운영을 할까? 인근 원주시청의 경우는 기자실이 아닌 브리핑실로 운영하여 원주시나 원주시민들 또는 단체에서 언론에 자신들의 홍보나 권리주장등을 할 때에 사용토록 하고 있다.

횡성군청도 이제는 이러한 운영방식을 택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