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김해시 음폐수 처리장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협약
지엔씨에너지는 김해시와 바이오가스 발전 시설 및 운영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이달 말 설계에 착수해 시공 및 시운전 등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연 내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김해시 음 폐수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혐기성 소화 가스를 사용할 권리를 10년 동안 보유하게 된가. 허가 발전 용량은 약 1,000kW다. 내년 김해시 바이오가스 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10억 ~15억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엔씨에너지가 국내에서 6번째 발전 사업 협약 성공 사례다.
올해 안에 1~2곳 추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측은 내년까지 국내 10개 바이오가스 발전소 사업을 성사 시킨다는 목표다. 내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 매출은 올해보다 두 배 이상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 된다.
지엔씨에너지는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약 10년 전 바이오 가스 발전 시스템에 연구 개발 투자를 단행 했다. 바이오가스 발전 시스템은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관련 승인 절차가 까다로워 경쟁사가 단기간에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다.
지엔씨에너지는 향 후 해외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목표다. 최근 중국 등 해외에서는 음식물 발생량이 늘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친환경 발전 분야에 자금이 몰리고 있어 블루오션으로 기대된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1위의 비상 발전기 업체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 최근 지진 사태에 대비해 내진 스토퍼를 장착한 비상 발전기를 출시했고, 내진 기술이 적용된 제어 판넬에 관한 특허도 출원했다.
안병철 대표는 " 바이오 발전소 사업은 아직 회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수익성이 굉장히 좋은 고부가 분야" 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내진설계 비상 발전기 등 신 성장 동력 사업을 꾸준히 육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